◈ 인생에서... ◈/다가서면→접사

양귀비를 들여다 보자

떠나는길(허호녕) 2011. 5. 20. 19:15

개인적으로 양귀비꽃... 별로 안이뿌다.

그냥 그 빨간 색감에만 관심이 있을뿐이다..^^

 너흰 뭐냐? 다 빨간데...

 

 

 테두리 두른 넌 또 뭐냐? 금태도 아니고 마랴...ㅋ

 

 

 멀리서도 눈에 띄는 특별한넘들...

 

 

양귀비의 속살을 들여다 본다.

 

 

 하지만 색하난 정말 붉다. 콩콩 빻아서 립스틱으로 만들어서 마눌한테 발라보까... ㅡ.ㅡ

 

 

 요건 좀 어린꽃가보다. 

 

 

 그래... 니 아무리 정열의 꽃이라지만 그래봐짜 십일홍인게야....

 

 

 다 잘난건 아니다. 가장자리에 자리잡은 니들은 불쌍하게도 너무 야위었구나... 빛갈도 엉망이고,,,쯔쯔,, 

 

 그래.. 이런넘도 있는거여. 에혀... 넌 피어봐짜 양귀비라고 할수도 없겠네...ㅠㅠ

촬영지:울산 태화강변/떠나는길(허호녕)

6618

Life In Mono - Great Expectations

'◈ 인생에서... ◈ > 다가서면→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맞은 수련  (0) 2011.05.27
수련꽃이 피었습니다.  (0) 2011.05.23
오월의 장미  (0) 2011.05.18
아카시아와 아카시?  (0) 2011.05.17
봄이 새큼하게 익어 갑니다.  (0) 2011.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