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점점 이상해진다.
모니터에 있는 글은 안경을 벗어야 잘 보인다.
안경을 벗고 고개를 들면 다른것들이 초점이 안 맞다.
안경점 그 아재가 미워진다.
노안이라 어쩔 수가 없습니다..
노안이라...
노안이라...
노안이라...어쩔,,,
나뿐넘... 지는 얼매나 젊었다꼬...ㅡ.ㅡ
(1.화명생태공원에서)
<그냥 웃음 한자락 드립니다>
사고 싶은 거 다 사!
사우나에서
모두들 옷 갈아입느라 정신이 없는데
핸드폰이 울렸다.
그 옆에 있던 한 남자가 자연스럽게 받았다.
핸드폰 성능이 워낙 좋아 옆에 있어도
상대방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통화 내용이 다 들렸다.
전화기: 아빠, 나 게임기 사도 돼?
아저씨: 어, 그래!
전화기: 아빠, 나 신형 핸드폰 사도 돼?
아저씨: 그럼!
전화기: 아빠 아빠, 나 새로 나온 컴퓨터 사도 돼?
게임하기엔 속도가 넘 늦단 말이야?
옆에서 듣기에도 컴퓨터 까지는 무리라고 생각 했다.
그런데,
아저씨: 너 사고 싶은 거 다 사!
전화기: 아~~~ 신난다. 인터넷으로 지금 주문한다?
아저씨: 알았어.
아이의 부탁을 다 들어주고
휴대전화를 끊은 그 사람은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외쳤다.
"이 핸드폰 주인 누구요?" ㅋㅋㅋ
- 인터넷 유머글*옮김 -
'통큰부모'가 아이를 망칩니다.
사랑 받고 자란 아이는
어느새 사랑하는 법을 배우겠죠.
- 아빠 목소리도 모르는 아이로 만들지 맙시다! *^^* -
[사랑밭새벽편지]
(2.삼락공원)
(3.화명생태공원)
(4.삼락공원)
(5.화명생태공원)
(6.언양 오케이그린목장에서)
억새꽃과 코스모스/떠나는길(허호녕)
코스모스 - 장혜리
코스모스 - 장혜리
맑은 눈으로 나를 보면서 활짝 핀 웃음 띄우던 그날
작은 어깨를 쓰다듬으면 어린새처럼 떨고 있더라
코스모스 코스모스 피어날 때 만난 사람
코스모스 코스모스 그늘 밑에 울던 사람아
손을 잡고서 들길을 가면 푸른하늘은 높기만 하고
오색의 꽃잎 하늘거리면 작별의 슬픔 가슴울렸네
코스모스 코스모스 피어날 때 만난 사람
코스모스 코스모스 그늘 밑에 울던 사람아
바람 속에 떠난 사람아
가사 출처 : Daum뮤직
'◈ 인생에서... ◈ > 모든것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명한 처방 (0) | 2011.11.09 |
---|---|
가을에는 (0) | 2011.11.01 |
살아 있는 다대포 (0) | 2011.09.30 |
엄마와 함께... (0) | 2011.09.22 |
너무 쉽게 약속하지 마세요. (0) | 2011.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