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비치는 날 다대포에 가면 자주 목격할 수 있는 장면들인데
사진으로 담기에는 참 어려운 장면입니다.
편광필터를 달았어야는데...^^
아마도 모찌(숭어새끼)들인가 봅니다.
부지런히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들이 어찌나 귀엽(?)던지...
인기척이 느껴지면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기둥처럼 한참을 쪼그리고 않아 있다가 겨우 담은 사진입니다.^^
1. 물결에서 황금빛 햇살이 보이네요. 근데 고기는 보이세요? (안착한 사람은 안보임~ㅋ)
2. 여러장중에 그나마 이사진이 물속의 고기들이 제법 선명하게 보여서 올립니다.
3. 수면위에도 얘네들이 먹는 무엇인가가 있을까요? 아님 신선한 공기라도 마실려고??
4. 다대포에 가보신분들은 아십니다. 얘네들도 얼마나 빨리 숨는지... 역시나 나올때까지 쪼그리고 앉아있었습니다.^^
5. 동글동글 모레경단을 수없이 만드는데 이것이 바로 자연을 정화시키는 일입니다. 대단한 일꾼이지요..^^
촬영지:다대포/떠나는길(허호녕)
거꾸로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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