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람의 죽음에서 깨닫는 것
나는 가까웠던 사람의 죽음이
확실히 강력한 자극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슬픔과 함께 자신의
죽음을 자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젊은이로서는 깨닫기 어려운
인생의 유한성을 깨닫고
무언가 일을 하려면 끊임없이
전진해야 함을 절감하기 때문이다.
- 존 소펠의 《토니 블레어》 중에서 -
빌어먹을...
동창회 회칙 경조사 부분에는
아직 '본인사망'이란 조항 조차도 없는데...
우리친구들에게 벌서 이런걸 준비해야하는
시기가 왔다는 말인가...
보름뒤면 고향에서 정기동창회인데
오늘밤... 장례식장에서
더많은 친구들을 볼 것 같다.........
Chanson deladie (이별의 곡)
'◈ 이야기공간 ◈ > 인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고의 날 오늘 (0) | 2012.01.27 |
---|---|
인생은 덧없이 흐른다-갈매기 (0) | 2011.12.26 |
친구 문병을 다녀온 날 (0) | 2011.10.26 |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0) | 2011.09.23 |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0) | 2011.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