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올렸던 전자올겐 음악에 몇몇분들의 호응이 괜찮아서
오늘은 또 전자올겐과 기타연주가 어우러지는 옛노래 한곡을 올려봅니다.
다음에서 음원을 안팔아도 아직은 노래게시판에 올릴 노래가 많이 있어서 행복합니다...ㅎ
부산분들이나 혹은 경상도분들을 기억하실려나 모르겠네요..
옛날 조방앞에 시외버스 터미날이 있었지요.
고향가는길에는 늘 그곳에서 완행버스를 타고 가야했었는데
그시절.. 터미날 입구쪽에 늘어서 있던 카세트 테잎을 팔던 리어카에서
이런 음악이 흐르고 있었답니다...
물론 일부는 그당시의 최신곡을 켜놓는 곳도 있었지만..^^
참.. 추억의 소야곡입니다.
아,, 추억의 소약곡이란 노래는 따로 있습니다~ㅎ
촬영지:삼락공원/떠나는길(허호녕)
애수의 소야곡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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