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일몰에서 야경까지2 광안대교를 지나며 -글:박선희- 손으로는 더듬을 수 없지만 발로는 밟을 수 없지만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다리, 서로에게 닿기 위하여 건너야만 합니다 삶의 무게만큼 깊이 파묻힌 튼튼한 교각이 때론 소중한 위안이 됩니다 다리를 저는 사람도 마음을 저는 사람도 건널 수 .. ◈ 인생에서... ◈/화려하고→야경 200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