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결한 매화 능수매화 -김종제- 애타는 울음 같은겨울꽃 이제 다 졌으니해맑은 웃음 같은봄꽃 필 차례가 다가왔네 저 아래 섬마을 협재리에는보름이나 일찍 휘휘 늘어진 능수매화 피었단다철 모르게 꽃 피었다고야단 칠 일 하나 없으니너희들도 어서 꽃 피워라세상 활짝 웃는 것 좀 보자꾸나 색색의 꽃도, 짙푸른 .. ◈ 인생에서... ◈/다가서면→접사 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