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의미를 찾아 떠나는 길

휴일 오후. 오랫만에 목욕재계하고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적당한 피사체를 찾아 헤메이다 딱 마주친 겨울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연속촬영을 잘 안하는 편인데 이날 사진 수백장 찍었습니다 ㅎ 전 오리털 파카에 가죽장갑을 끼고도 덜덜 떨면서 찍었는데 이 추위에 저분들은 대체...???? 맨..

단지 한쪽 눈 하나 아푼데세상이 이리 귀찮아 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아무것도 하기가 싫습니다. 2주정도 치료를 해야한다는데...그것도 시력이 원래대로 회복되는건 또 언제일지...ㅠㅠ 2년전에 올린 노래인데어느님께서 다시 듣고 싶다고 신청하셔서지난 사진으로 ..

긍정적인 착각 한 중환자실에 아주 심한 화상을 입은 십대 소년이 누워있었습니다. 아무도 이 소년의 목숨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었죠. 중환자들은 안정을 취해야 하기 때문에 면회를 금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자원 봉사하는 한 대학생이우연히 이 병실에 들어오..

한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마지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 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십시오. 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 많이 있을 테지만 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십시오. 그리워하고 ..

오늘 모델은 우리딸입니다. 언제쯤이나 앞모습을 찍게 해줄런지....^^ 삶의 길엔 지도가 없다 아무도 삶의 지도를 가진이는 없다 방향없이 달리는 우리네 삶은삶의,지도가 없기 때문에.우왕좌왕 헤매고 넘어지고 깨어지고 한다 다만,그삶의 지도는 경험으로만 터득될수 있는것이다..

흐린 날의 추억속으로 가는 날은 더 슬프다... 아름다운 당신께 전하는 말 돌아보지 말아요.자꾸만 아쉬운 얼굴로 돌아보면 안되요.그건요, 이미 지나갔어요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돌아보고또 돌아보면 고개만 아플 뿐이에요.과거는 사진첩과도 같아서아주 가끔씩만 들춰보아야 해..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훈련이다.우리 자신을 훈련하는 터전이다.실패도 할 수 있는 훈련장이다.살아있음이 흥겨운 훈련장이다.지금 이 행복을 기뻐하지 않고언제 어디서 행복해지랴.이 기쁨을 발판삼아 온 힘으로 나아가자.나의 미래는지금 이 순간 이 곳에 있다.지금 여기서 노력하지 않고, 언제 어..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들었던 노래입니다. 어찌나 옛생각이 나던지....^^ 들고양이들 음악테잎이 늘어질때까지 들었던 그런 시절이 있었답니다. 또 잊고 있을까봐 블로그에 올려둡니다~ㅎ 마음 약해서 - 들고양이들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돌아 서는 그 사람(짜라라랏짜짜)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