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이 피고 지고.. 계절은 잘도 간다. 시절도 그러하다. 연꽃이 피고 지고 있네... 한 호흡 -문태준 꽃이 피고 지는 그 사이를 한 호흡이라 부르자 제 몸을 울려 꽃을 피워내고 피어난 꽃을 한번 더 울려 꽃잎을 떨어뜨려 버리려는 그 사이를 한 호흡이라 부르자 꽃나무에게도 뻘처럼 펼쳐진 허파가 있어 썰물.. ◈ 인생에서... ◈/다가서면→접사 2013.07.08
연꽃 그리고 가을... dust in the wind (가사해석) 나는 잠시동안 눈을 감지.그리고 그 순간은 가 버리고내 모든 꿈들은 눈앞에서그저 호기심으로 지나쳐 버려.바람속의 먼지그 모든 것들은 바람속의 먼지일 뿐. 늘 같은 이야기.망망대해의 물 한 방울일 뿐.우리가 하는 일들은모두 부서져 무덤으로 가버리지.비록 우린 그 모습.. ◈ 인생에서... ◈/다가서면→접사 2011.08.16
그년들 참....^^ 모처럼 연밭을 찾았는데 이뿐연들이 참 없다.땡볕아래서 땀뻘뻘 흘리며 돌아다녔거만 별로 맘에 드는 연이 없다.이뿐연들은 다 술집으로 갔나....ㅡ.ㅡ 다른분들 다 찍어 올리는 연꽃사진들좀 색다르게 찍어보고 싶었으나 역시나 실력도 없고이뿐연도 없고...연꽃 사진이 다 그연이 그년이고...^^ 그래.. ◈ 인생에서... ◈/다가서면→접사 2011.08.05
셋째연~ 비맞은 연꽃을 담고 싶었는데 일요일은 종일토록 비가 내려서 결국은 포기하고....ㅠㅠ 토요일날 담은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참고로... 제목들은 재미로 붙이는것이오니 곡해말아주세요~ㅎ 1.꿀발린년 2.아름다운년 3.깨끗한년 4.화려한년 5.유혹하는년 6.다벗은년 7.속보이는년 8.어린년 9.청순한년 10.도.. ◈ 인생에서... ◈/다가서면→접사 2010.07.12
터질듯이... 어째... 이웃블님들 모두 주말들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일요일 오후 느즈막에 철마 보림사 연밭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연꽃도 이제 막판을 향해고 있는듯합니다. 보림사 그 큰 연밭에 쓸만한 꽃은 달랑 요년(?) 하나뿐이더이다 ㅎㅎ 이번주에는 여기저기 여름 휴가로 온동네가 시끄럽겠군요... 갠적으로 .. ◈ 인생에서... ◈/다가서면→접사 200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