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래전에 돌아오지 못할길을 떠난 친구넘이 생각났다..
지금도 그 엄마는 그곳에서 저렇게 앉아 계실까하는...
개인적으로 어머니란 소리보다는 엄마를 더 좋아한다.
유년시절.. 우리들에겐 오직 엄마였을뿐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엄마는 아주 어렸을적 기억뿐이지만...
너무도 일찍 돌아가셨기에...
엄마란 이야기만 들으면 난 항상 친구의 엄마를 생각하곤 한다.
나에게도 친아들처럼 대하셨기에...
그넘이 가고 난 이후론 나 때문에 오히려 자식생각에 눈물지을까봐
단 한번도 찾아뵙지 못하고 있는데......
'◈ 삶이란... ◈ > 의미있는→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께 간다는 것이... (0) | 2008.03.17 |
---|---|
세월은 그리움... (0) | 2008.01.31 |
두가지 색을 가진 사람들 (0) | 2007.12.02 |
취미는 미친짓? (0) | 2007.11.18 |
갑자기 길이 보이지 않는다... (0) | 2007.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