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사)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
아직 와야 할 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 길에 헤메이다 나를 비켜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 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차마 버릴 수 없는 건 그리움
아득했던 슬픔 모두 쓰러져
한때 사랑했단 기억만으로
놓을 수 없는 목숨 하나 이어가야 하는데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 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 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삼락공원에서/떠나는길
'◈ 인생에서... ◈ > 아름답다→일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구든 떠나갈 때는... (0) | 2008.12.08 |
---|---|
그리움이 뜨는 강 (0) | 2008.12.08 |
중년의 가슴(쓸쓸한 연가) (0) | 2008.12.03 |
12월의 엽서중에서(광안대교의 일몰) (0) | 2008.12.01 |
강가의 노을 (0) | 2008.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