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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의 가을

떠나는길(허호녕) 2009. 10. 27. 15:35

 부산에서 남이섬까지 무박2일의 여정...

참 힘든 하루였지만 벅찬 하루였기도 하였습니다.

(1) 새벽 6시에 도착하여 남이섬으로 들어가기전 선착장에서..

 

(2) 안개자욱한 청평호수와 선착장.

 

 (3) 남이섬에 도착하여 처음 만난 길. 우산을 꺼꾸로 매달아 놓은 이길. 사진으로만 봐왔던 그길에 서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4) 부산에는 단풍이 들지도 않고 말라가고 있는데 이곳의 단풍들을 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5) 빼놓을 수없는길 메타쉐콰이어길. 안개와 함께 담느라고 바로 이길까지 걸어왔습니다.

 

 (6) 섬전체가 너무도 아름다운곳이었습니다. 굳이 '겨울연가'의 촬영장이 아니어도 말입니다.^^

 

 (7)아무도 없는길을 찍을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마땅한 사진들이 없네요...

 

 (8) 함께 간 회원님을 모델로..^^ 

 

 (9) 한명만 세우면 질투합니다 ㅋ

 

 (10) 메타쉐콰이어 나무에 기대어... 설정샷입니다. 저 자세로 사진 찍을거 없어요..ㅎ

 

 (11) 은행나무길입니다. 이른아침부터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12) 물안개와 함께 담으려고 간 거지만 차라리 햇볕이 쨍할때 더 아름다운 사진이 나올것 같은 길이었습니다.

 

 (13)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이 더 많아져서 한낮에는 좋은 사진 담기가 불가능하겠더군요....

 

 (14) 엄마와 아이가 참 다정스런 모습이 보기 좋아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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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넘 많아서 한번에 다 못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