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 강허달림
(가사)
이미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넜댔죠
무슨 의미인지
차갑게 식어버린 말 끝엔 단단히 굳어버린 몸짓에
환하게 웃음 짓던 얼굴 쉼없이 울리던 심장소리
행복이란 작은 읊조림도 내게는 너무 큰 세상이었던듯
애써 감추며 모르는척 뒤돌아서서
멍한 눈망울 가슴 저리도록
미칠둣이 밀려오는 그리움에 헤어날 수 없어
난 정말 안되는거니
이미 시작되는 엇갈림 속에 다시 사랑은 멀어져가고
알면서 붙잡을 수 밖에 없었던 이 마음
미안해요 미안해요
애써 감추며 모르는척 뒤돌아서서
멍한 눈망울 가슴 저리도록
미칠듯이 밀려오는 그리움에 헤어날 수 없어
난 정말 안되는거니
이미 시작되는 엇갈림 속에 다시 사랑은 멀어져가고
알면서 붙잡을 수 밖에 없었던 이 마음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촬영지:삼락공원/떠나는길(허호녕)
'은영'님께서 연타로 날리시네요...^^
노래첫구절에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데
그강이 사진의 저강인지 뭔강인지 모르것지만
그래도 강사진이니 올려봅니다...^^
사진과 노래와 상관없는 개인적인 주저리입니다.
부산에는 오후부터 계속 비가옵니다.
낮에 오래도록 바뿐탓도 있었지만
이넘의 비탓인지 일때문인지 온통 무거운 맘뿐입니다...
결재장부를 쳐다봐야하는데
그냥 던져버리고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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