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가 담긴 상자
아더 랭크라는 영국의 실업가가 있었다.
그는 사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 항상 불안했다.
‘자금 사정이 안 좋은데 이러다가 부도가 나면 어떻게 하나?’
‘매출액이 줄어드는데 어떻게 해야 늘릴 수 있을까?’
이렇듯 많은 염려 가운데 살던 그는
‘염려에서 벗어나 살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는 매주 수요일을 염려의 날로 정했다.
그리고 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걱정거리가
생긴 날짜와 내용들을 적어 상자에 넣어 두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 날 그 쪽지들을 꺼내 보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런데 어느 수요일에 그는 상자 속의 메모지를
살펴보다가 문득 이런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상자에 넣을 당시만 해도 큰 문젯거리였던
그것이 훗날 다시 읽을 즈음에는 별로
큰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이 상자를 계속 활용하면서 그가 깨닫게 된 것은,
사람이 살면서 크게 고민하며 염려할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촬영지:삼락공원/떠나는길(허호녕)
산다는 것은 - 위일청
산다는 것은 노래:위일청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한 세월
단 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길에 몸을 기댔어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가를 빛과 같았어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되고
산다는것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한거지..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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