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세상 좋아졌다.
입대 시킨다고 의정부까지 데려다 주고
신병교육 끝났다고 수료식날 참관하고
자대 배치받았으니 한번은 가줘얀데서 면회가고..
석달열흘동안 머나먼 경기도 땅을 세번이나 다녀왔다.
토,일요일 이틀동안 내가 운전한 거리가 정확하게 1,186키로미터이다.
마눌이 한말이 머리속에 맴돈다.
아들은 우리가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을때
보고 싶다고 오라고하면 밤을 세워서 이렇게 달려올까..하는..
어쨋건 잘지내는것 같아서 또 한시름 놓고 왔다.
오늘은 편안한 밤이 되지 싶다...
Papa - 영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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