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열기는 점점 올라가는데
이넘의 경제는 왜 자꾸 식어가는거여.
손가락 빨고 있는데가 태반이니...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
갓난아이가 엄마에게 애정을 보이는 건
모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따뜻한 신체 접촉 때문 이라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가치를 느끼는 건 돈이나 물질적인 무엇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을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옷이 별로 없다면 헌옷을 입으면 되고
배가 고프면 물이라도 마시고 참을 수 있지만
마음의 상처는 오직 따뜻한 사람의 위안으로 치유 되는 것.
누군가 남몰래 가슴아파하고 있다면
가만히 손을 잡아 주세요.
- 좋은 글 중에서 -
접시꽃/떠나는길(허호녕)
The Poet and I 시인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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