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의미를 찾아 떠나는 길

사진...어디로 가느냐가 아니라무엇을 찍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왕복 13시간의 투자에 비해허무한 결과물들을 보고 좌절했다.동네 놀이터에서 찍어도 될만한 사진들뿐...ㅠㅠ 그냥... 가을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으로 만족하련다..^^ 촬영지:남이섬/떠나는길(허호녕) A Comme Amore 가..

[살아 있는 것은 늘 새롭다] 물에는 고정된 모습이 없다.둥근 그릇에 담기면 둥근 모습을 하고모난 그릇에 담기면 모난 모습을 한다.뿐만 아니라 뜨거운 곳에서는 증기로 되고차가운 것에서는 얼음이 된다. 이렇듯 물에는 자기 고집이 없다.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남의 뜻에 따른다...

추억의 팝 한곡 올려봅니다. 우리네 인생은 어차피 끝없는 항해일런지도... 집으로 가는 항해였음 좋겠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듯... 촬영지:이기대/떠나는길(허호녕) Sailing - Rod StewartI am sailing, I am sailing 아 옘 세일레잉 아 옘 세일레잉Home again 'cross the sea 호 머갠 어크로쓰 더 씨이I..

외근중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노래에 왜그리 울컥했는지.... 이틀동안 답글을 못달았더니 숙제가 좀 많이 밀렸네요..ㅠㅠ 그냥... 다 생략하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렵니다. 이번 친구일에 위로의 댓글 남겨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촬영지:다대포/떠나는길(허호녕) 아니..

가까운 사람의 죽음에서 깨닫는 것 나는 가까웠던 사람의 죽음이 확실히 강력한 자극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슬픔과 함께 자신의 죽음을 자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젊은이로서는 깨닫기 어려운 인생의 유한성을 깨닫고 무언가 일을 하려면 끊임없이 전진해야 함을..

친 구 야 예람 김미옥 비틀거리는 눅진 삶 움켜쥐고내일을 앞서 염려하는너 머문 자리마다 돋아난 아픔체증처럼 명치를 누른다 말간 바람처럼따순 햇살처럼그렇게 왔다 가는 생이라면 얼마나 좋으랴만때로는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속곳처럼 숨기고시린 설움 웃음으로 덮어가며하루하루 사는 것이 우..

할말이 없을 땐 안하는게 나을듯... 간단한 멘트 한마디도 어찌나 생각하기 어려운지....ㅋ 오늘은 [무제]입니다. ㅎ 촬영지:다대포/떠나는길(허호녕) Once Upon A Dream (Duet With 류 Rap 흘러) - 페이지 (Page) Once Upon A Dream - 페이지가사 출처 : Daum뮤직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그의 세 번째 아버지는 이발사이다. 그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 였단다. 우쓰미 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언제 어..

아무래도 다음(daum)에서 김정호의 음원은 올릴 생각이 없나봅니다. 생각나는 옛노래가 많은데 가수 김정호의 음원은 단 한곡도 없습니다... 촬영지:다대포/떠나는길(허호녕) 이름 모를 소녀 (김정호) - 조관우 이름 모를 소녀 (김정호) - 조관우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

시 계 우리의 삶을 평균 80세로 가정하고 이를 하루 24시간에 비유해봅시다. 24시간은 1,440분에 해당되며 80년으로 나누면 18분입니다.80년을 하루의 시간으로 계산하면 1년에 18분씩, 10년이면 180분입니다. 29세라면 오전 8시 42분에 해당합니다.40대라면 이제 겨우 12시입니다.60세라면 저녁 6시.. 아직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