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의미를 찾아 떠나는 길

해무가 가득했던 어느날... (예전에 구입해서 사진들의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음악카테고리에 없는 음원들을 정리중입니다. 중복되더라도 용서를...^^) 촬영지:간절곶/떠나는길(허호녕) 안개-정훈희 안개-정훈희 나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 거리그 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생각..

(해무속 드라이브 2탄입니다) 해무가 온세상을 뒤덮은듯했습니다. 오리무중이 아니라 오미터무중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해무속에도.... 사람들의 소망은 배달됩니다. 연인들의 사랑은 안개속에서도 보입니다. 추억은 또 하나 쌓이고... 사랑은 안개보다 더 짙어집니다. 태공은 무릉도원을 낚아올리..

세상은.. 어느정도 가려져야 아름다운법입니다. 그렇다고 눈에 보이는것을 다 믿어도 안됩니다. 가끔은 묘연한 그리움속에 있을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보이지 않는 저 안개뒤에는 또다른 희망의 새가 날고 있을지 모를일입니다. 삶에서 희망이란 어렴풋이 보일때가 더 아름다운것인지도 모를일입니..

장맛비가 잠시 그친 오후... 다대포 해수욕장의 모습이 보고싶어 발길을 돌렸습니다. 1. 오리무중... (백사장의 연무는 비온뒤 잠시 비친 뜨거운 햇볕때문에 발생한 수증기입니다.) 2. 적막 3. 서로 딴생각 4. 기회 5. 그래도 비어있다... 촬영지:다대포 해수욕장/떠나는길(허호녕) 바다는 늘 가득한듯하지..

새해(음력으로) 첫 신청곡 나갑니다. "은영"님께서 중학시절의 선생님을 그리워하며 듣고 싶어하신 곡 혜은이의 "열정"입니다. 은영님 감사합니다~ 촬영지:태종대/떠나는길(허호녕) 열정 - 혜은이열 정안개속에서 나는 울었어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사랑하고 싶어서사랑받고 싶어서들판에서서 나는 울..

촬영지:태종대 실은 이사진들은 앞에 올린 제모습이 메인에 나오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올린답니다 ㅋㅋ

일출을 담을려고 송정해수욕장을 찾았는데 수평선을 가득 메운 짙은 구름때문에 포기하고 파도가 높아서 포인트를 옮겼습니다. 기장 해광사 아래쪽에 위치한 오랑대입니다. 고요한 느낌.... 차분히 가라앉은 느낌 참 좋습니다. 제마음마저 차분히 가라앉습니다. 이렇게 평화로운 느낌으로 살 수 있었..

1.해무가 수면위로 깔리고 신비한 모습을 보인 가덕도 2.다대포의 모습은 이렇듯 다양합니다. 3.말뚝하나 새한마리 몇개의 바위가 있어 정취를 더해주는듯... 4.명지주거단지의 아파트 공사가 한창... 근데 지금도 미분양 아파트가 수두룩한데 저기 누가 다 들어갈꼬....ㅡ.ㅡ 5.오후의 금빛물결을 섬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