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시리게 푸른날이면
나도 그렇게 닮고 싶습니다.
나를 비롯하여
지금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도
또 그친구에게도
희망을 나누고 싶습니다.
이렇게 맑은 창공과
두둥실 흰구름을 벗삼아
훨훨 날 수 있는 날이
꼭 올거라고 전해봅니다.
우리가 다른 꿈을 꾸어도
坪村 이 선형
친구여
우리가
다른 꿈을 꾸어도
마음은 하나였으면 해
떠오르는 태양
가슴으로 안아
창공을 나는
힘찬 푸른 날개였으면 해
사랑과 사랑을 나누고
때론 별과 숲이 되는
소중하길 바라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세상
어깨를 마주 하고
끝없는 믿음 우리 함께하길 바라
촬영지:기장군 연화리/떠나는길(허호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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