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플로네이즈(Polonaise) 벌서 2월입니다.몇일전 올렸었던 유머가 생각납니다.세상에서 가장 빨랐던 새가'눈깜짝할새'였었는데 그뒤로어느새,그단새,그새..하셨던 말씀들처럼참 그야말로 '언제?'가 되버렸네요. 블님들과 찾아주시는 모든님들 활기찬 2월되세요~ 2월 -이외수- 도시의 트럭들은 날마다 살해.. ◈ 음 악 공 간 ◈/연주·경음악 2012.02.01
처음부터 지금까지-겨울연가 OST 이노래는 2009년도에 남이섬을 다녀온 후 남이섬 풍경사진의 배경으로 사용했던 곡입니다. 노래 게시판에 안올려져 있는 곡이라 올려봅니다. 부른 가수가 누구인지는 안나오네요... 저의 노래 배달은 휴일에도 계속됩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겨울연가 OST) 내게 올 수 없을거라.. ◈ 음 악 공 간 ◈/감성 가요(남) 2012.01.15
세상만사-송골매 몇일전에 준비해둔곡인데 해가 바뀌고서야 올리는군요. 해가 바뀐다고 특별히 달라질것도 없지만 세상만사 또 그렇게 시작해야지 않겠습니까...^^ 2011년 화이팅을 기원하며 한번 들어주세요. 그룹 송골매의 "세상만사"입니다~ㅎ 촬영지:밀양 위양/떠나는길(허호녕) 세상만사 - 송골매세상 모든 일들이 .. ◈ 음 악 공 간 ◈/댄스·흥겨운 2011.01.02
나무에게 비하기 1월 -이외수-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위에 내가 서 있다 이제는 뒤돌아보지 않겠다 한밤중에 바람은 날개를 푸득거리며 몸부림치고 절망의 수풀들 무성하게 자라 오르는 망명지 아무리 아픈 진실도 아직은 꽃이 되지 않는다 내가 기다리는 해빙기는 어디쯤 있을까 얼음 밑으로 소리 죽여 흐르는 불면의 ..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10.01.21
겨울나무... 겨울나무 -김재란- 계절의 쓸쓸함과 꿈꾸는 이들의 역경과 절망의 자국들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젖는 은신의 몸짓 드러낸 채 한나절 햇살로 그나마 목을 축인다 삭풍에도 멈출 수 없을 심장을 끌어안고 찰나의 인연도 아끼는 나무이기를 포기하지 말자 새로운 계절 경이로운 시선을 받는 청춘의 그늘.. ◈ 인생에서... ◈/아름답다→일몰 2009.12.22
낙 조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2) (3) (4) (5) (6) 내 생에 아무리 서럽고 괘로왔대도, 임종 만큼은 저 낙조처럼 고와야지 저녁 놀 헤지고 깜박 숨지는 황홀황홀한 저 한 점. 구름 흩어지며 산산 조각이 나도, 서녘 하늘은 마지막 거룩한 잠자리 낙조는 빈 하늘 한 가닥 서광으로 남는다. 글 :.. ◈ 인생에서... ◈/아름답다→일몰 2009.02.20
안개속에 숨다-류시화 안개 속에 숨다 -류시화- 나무 뒤에 숨는 것과 안개 속에 숨는 것은 다르다나무 뒤에선인기척과 함께 곧 들키고 말지만안개속에서는가까이 있으나 그 가까움은 안개에 가려지고멀리 있어도 그 거리는 안개에 채워진다산다는 것은 그러한 것때로 우리는 서로 가까이 있음을 견디지 못하고때로는 멀어.. ◈ 인생에서... ◈/그림처럼→풍경 2009.02.19
기다림... 해질녘에 맞춰서 삼락체육공원으로 나갔습니다. 어제는 많은 욕심부리지 않고 삼각대위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아래와 같이 구도를 잡은 후 철새가 지나가기만을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운좋게 한무리의 기러기때가 지나가줍니다. 연속촬영으로 셋팅하였지만 세장찍고 나니 화각에서 벗어나버리더군.. ◈ 인생에서... ◈/아름답다→일몰 2009.02.11
겨울나무...(Ⅱ) 겨 울 나 무 (글:이정하) 그대가 어느모습 어느 이름으로 내곁을 스쳐 지나갔어도 그대의 여운은 아직도 내가슴에 여울되어 어지럽다 따라 나서지 않는것이 꼭 내 얼어붙은 발때문만은 아니었으리 붙잡기로 하면 붙잡지 못할것도 아니었으나 안으로 그리움 삭일때도 있어야 하는것을 그대 향한 마음.. ◈ 인생에서... ◈/아름답다→일몰 2009.01.12
겨울나무... 겨울나무 -김재란- 계절의 쓸쓸함과 꿈꾸는 이들의 역경과 절망의 자국들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젖는 은신의 몸짓 드러낸 채 한나절 햇살로 그나마 목을 축인다 삭풍에도 멈출 수 없을 심장을 끌어안고 찰나의 인연도 아끼는 나무이기를 포기하지 말자 새로운 계절 경이로운 시선을 받는 청춘의 그늘.. ◈ 인생에서... ◈/아름답다→일몰 200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