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의미를 찾아 떠나는 길

오늘은 외근 나갔더니 거래처 직원들 마다 3일동안 황금연휴에 뭐할거냐고 묻더군요. 우린 그런거 필요없이 다 출근해야는데...ㅋ 그래도 남들 다 쉬는 휴일이라고 이노래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노래는 구입은 했는데,,, 그동안 몰랐던 가사 내용을 보니 가사가 뭐...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군요.....

또 봄비가 내리는 그날 삼락공원에서... 촬영지:삼락공원/떠나는길(허호녕)

비가 자주옵니다... 어느 친구블님께서 선물해주셔서 올리는 노래입니다. 그분은 늘 자기가 듣고 싶은 노래를 선물로 보내주십니다. 참 감사한 일이죠....^^ 오늘도 하루를 감사하며 또 이렇게 넘어갑니다... 촬영지:삼락공원/떠나는길(허호녕) 찬 비 / 윤정하거리에 찬바람 불어오더니한 잎 두 잎 낙엽은..

오늘 날잡은김에 밀린 숙제 다 합니다. 몇일전 대굴령님께서 듣고 싶어하신 "라구요-강산에"입니다. 마침 사진도 전에 찍어두고 안 올렸던 사진이 이노래와 딱인것 같은데...^^ 대굴령님~ 즐감하시길요~ㅎ 촬영지:삼락공원/떠나는길(허호녕) 라구요 - 강산에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을 볼수는 없..

하늘정원님께서 듣고 싶다고 하신 이동원의 "이별노래"입니다.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노래에 밤이 깊어가네요. 하늘정원님 감사합니다~ 촬영지:삼락공원(야생화단지)/떠나는길(허호녕) 이별노래 - 이동원*떠나는 그대조금만 더 늦게 떠나 준다면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아직 늦지 않으..

타향살이 -장사익 (가사)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 저 쪽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버들피리 꺽어불던 그때는 옛날 촬영지:삼락공원/떠나는길(허호녕) 절망에 관한 독백 -원태연 인간들..

1월 -이외수-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위에 내가 서 있다 이제는 뒤돌아보지 않겠다 한밤중에 바람은 날개를 푸득거리며 몸부림치고 절망의 수풀들 무성하게 자라 오르는 망명지 아무리 아픈 진실도 아직은 꽃이 되지 않는다 내가 기다리는 해빙기는 어디쯤 있을까 얼음 밑으로 소리 죽여 흐르는 불면의 ..

고독과 외로움이 있습니다. - 예반 우리의 삶에는고독과 외로움이 있습니다..혼자 있는 걸 느끼지 못하면서 혼자있는 것을우리는 고독이라고 합니다.그러나 외로움은혼자 있는 걸 느끼면서 혼자 있는 것입니다. 윤회.. 그리움 둘... 침묵.. 무질서... 촬영지:삼락공원/떠나는길(허호녕) 어제의 일몰입니..

돌아오지 않는 강 -조용필 (가사)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내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촬영지:삼락공원/떠나는길(허호녕) 사진을 보고 있자니 이노래가 생각..

한 몸 돌아서면 충분한 것을,,, - 이외수 팔이 안으로만 굽는다 하여어찌 등 뒤에 있는 그대를 껴안을수 없으랴,내 한 몸 돌아서면 충분한 것을,,, 늘 그자리에 묶여만 있던 조각배하지만 오늘 따라 더 처량해 보이네예...꽁꽁 얼어 붙은 강위에서 그는 더더욱 움직일 수 없는 꼴이라니... 철새를 넣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