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늘 소를 잃고 나서야 외양간을 고치고 삽니다.
오죽하면 그런 속담이 나왔을까...
사실 몇일동안 요즘애들말로 멘붕상태였습니다.
외장하드가 뻑가는 바람에 몇달간의 사진과 기타 자료들이 모두 날아갔습니다.
딴은 똑똑하다고 컴퓨터 본체에는 절대 자료를 저장하지 않고
외장하드 두개를 준비해서 하나는 항상 들고 다니며 사용하며
중간중간 다른 외장하드로 다시 옮겨 놓는 방식으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몇일전에 그 휴대용 외장하드가 깨져버린..................ㅠㅠ
마지막으로 빽업용 다른 하드로 자료를 옮겨놓은게 몇달전..
이거 뭐...
대충...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컴터에 대해 조금 안다고 죽은 하드디스크를 살려보려는 욕심에
인터넷에서 33,000원이나 주고 복구 프로그램을 구입해서 돌렸지만
결과는.... 그야말로 오티엘....ㅠㅠ
결국..
또 난.. 소를 잃고 난 뒤에야 외양간을 고치고 있다능....엉엉엉~@@##$%@
영원히 잃어버린 내 사진들.. 어떻해...................ㅠㅠㅠㅠㅠ
허탈.../떠나는길(허호녕0
어디쯤 가고 있을까-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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