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을때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6가지 것들 1. 가난한 사람, 아픈 사람, 늙은 사람 흑백으로 찍지 마라. 저널리즘, 다큐멘터리적인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주제가 있어야 하고 또한 그 주제에 타당성을 가질 수 있는 자신만의 경험 혹은 철학 등이 필요합니다. 무턱대고 가난한 사람, 아픈 사람, 늙은 사람을 흑백으로 찍는 것은 정말 멍청한 짓입니.. ◈ 이야기공간 ◈/사진이야기 2009.02.15
바람을 담고 싶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입니다. 비와 바람을 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담기지 않았습니다. 나무와 새를 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나무도 새도 안 보입니다... 그러나 바람은 분명히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비도 내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에도 분명 바람은 지나가고 있는데... 촬영지:삼락공..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09.02.13
[스크랩] 어느시인에게배움 이 시인의 시 한편이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네요~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가르침.. 저에겐 천마디의 말보다 이 한편의 시가 뒷통수를 사정없이 날리는 기분...입니다.. 여러분은 이 시에서 무엇을 보셨나요? 바람... 아님 수선화?? 전 이제껏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담으면서도 시에 나오는 "어떤사람.. ◈ 이야기공간 ◈/인생이야기 2009.02.12
불놀이야-옥슨80 2009년 정월대보름날 촬영/촬영지:삼락체육공원 달집태우기 행사중에서/떠나는길 저녁노을 지고 달빛 흐를때작은 불꽃으로 내 마음을 날려봐Repeat/ 저 들판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꼬마 불꽃송이 꼬리를 물고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워봐Repea.. ◈ 음 악 공 간 ◈/댄스·흥겨운 2009.02.12
나무와 새-진시몬 박길라의 원곡을 듣고 싶었는데 다음(daum)의 음원에는 원곡이 없네요....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나무와 새진달래가 곱게 피던날내곁에 날아오더니작은날개 가만히 접어서내마음에 꿈을 주었죠이젠서로 정이 들어서떨어져 살수 없을때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우린서로 남이 된거죠신록이 푸르던날도.. ◈ 음 악 공 간 ◈/감성 가요(남) 2009.02.11
폭축과 준비된 사람 준비된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걸 또 한번 느꼈습니다.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 갔다가 달집을 태우면서 막판쯤에 폭축을 터뜨린다는걸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달집에 붙힌 불이 절정을 지나고 조금씩 불길이 줄어들때쯤 사람들 무리에서 빠져나와 지난해에 폭축을 쏘아 올린 지점쪽으.. ◈ 인생에서... ◈/화려하고→야경 2009.02.11
기다림... 해질녘에 맞춰서 삼락체육공원으로 나갔습니다. 어제는 많은 욕심부리지 않고 삼각대위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아래와 같이 구도를 잡은 후 철새가 지나가기만을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운좋게 한무리의 기러기때가 지나가줍니다. 연속촬영으로 셋팅하였지만 세장찍고 나니 화각에서 벗어나버리더군.. ◈ 인생에서... ◈/아름답다→일몰 2009.02.11
누리마루호와 야경 이 어둠 속에는 - 박남수 - 이 어둠 속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름을 불러 줄 수 없는 그 무엇들이 여기에 있을 것이다. 어둠이 걷히고 햇볕이 내리 번지면 그것이 꽃일 수도 있고 돌일 수도 있는 그 숱한 것이, 그 숱한 것이 여기서는 그저 이름도 붙여줄 수 없다. 그것은 어둠 속에서 제 지닌 것.. ◈ 인생에서... ◈/화려하고→야경 2009.02.10
누리마루호와 광안대교의 일몰 어제 오후 출사코리아에서 주관한 벙개 모임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범선 누리마루호와 어우러지는 광안대교의 일몰촬영, 그리고 누리마루 주차장에 정박한 범선과 함께 야경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누리마루호는 부산 사진가들의 작품사진에 많이 오르내릴것 같습니다. 범선 누리마루호.. ◈ 인생에서... ◈/아름답다→일몰 2009.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