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의미를 찾아 떠나는 길

송 년(送年) -김규동- 기러기떼는 무사히 도착했는지 아직 가고 있는지 아무도 없는 깊은 밤하늘에 형제들은 아직도 걷고 있는지 가고 있는지 별빛은 흘러 강이 되고 눈물이 되는데 날개는 밤을 견딜 만한지 하룻밤 사이에 무너져 버린 아름다운 꿈들은 정다운 추억 속에만 남아 불러보는 노래도 우리 ..

해가 저물면 새들은 바빠지나보다 밤이되기전에 돌아가야 할 곳이 있기에 무리에서 떨어진 새는 외롭다 함께 하지 못한다는것은 늘 고독한 법이다 지친몸을 쉬게할 안식처는 어디일까 새들과 함께 사람들도 늘 그자리를 찾아서 떠나는길인가보다... 황혼이 지면 왠지 돌아가고 싶어진다 그곳이 어디..

사진 때문에 자주가는 그 강가에 이 조각배는 늘 이렇게 묶여있습니다. 덕분에 좋은 소재가 되기도 하지만 그 본래의 목적이 아님에 생각이 닿았을때 또 가슴이 무거워집니다. 지금 경제의 현주소를 말해주듯 멈춰버린 배..... 배는 사공을 태우고 힘찬 삿대질을 받아야 비로소 본연의 모습이듯이 멈춰..

철새들 맘대로 안 날아준다고 말씀드린거 기억하세요? 그뿐만이 아니라 급하게 찍느라 너무 어둡게 찍어서 DPP(보정프로그램)에서 밝기를 조절했더니 노이즈가 바글바글... 전... 노이즈를 싹~ 걷어내는 방법을 모를뿐이고... 포토샵에서 이런저런 장난을 하다가 그래도 노이즈가 자꾸 걸리기에 에라~ ..

난생처음 농구장을 가봤네요. 치어리더 찍어러 갔냐구요? 꼭 그런건 아닙니다 ㅋ 그럼 이 아가씬 왜 찍었냐구요? 누구냐구요? 저도 넘들처럼 아는 동생이라고 할랍니다~ㅎ (울마눌님한테 맞겠다...ㅋㅋ) 예전부터 한번을 찍어주고 싶었는데 경기장에서 발랄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후래쉬없이 담기는 실..

해와 함께 멋지게 어우어지는 풍경을 담아 보고 싶었는데 참 저넘의 철새들 뜻대로 날아주지 않습디다... 80여장을 담았는데 맘에 드는 장면이 한장도 없더이다...ㅡ.ㅡ 구름이라도 받혀준다면 또 그림이 틀려지련만... 그것도 원하는대로 안 받쳐주더이다...ㅡ.ㅡ 물위에 물새라도 한마리 있었다면 좋..

세상의 들꽃 혹은 새가 되어 -정공량- 수줍게 피어나고 싶다 내 작은 웃음이라도 피우고 싶다 문득 그리워지는 하늘 문득 보고파지는 사람 세상은 가려져 있어 더 멀고 세상은 보이지 않아 아직 어둡다 내 마음속에서 피어나는 생각들을 키워 푸른 하늘을 새처럼 날고 싶다 내 그리움의 강물을 흘려보..

닉네임:유이에(백민영)입니다. 코스명은 에어기어-시무카 응원복 버젼이랍니다. 1 2 3 4 5 6 7 8

52회 부산코믹 닉넴:유아(오미정)입니다. 코스명은 내남자친구이야기-미카코라고 합니다. 1 2 3 4 5 6 7 8 9

12월 13일~14일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코믹월드에서.... 혹시 이글 보시는분들중에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 부탁합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혹시 이글 보시는분들중에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 부탁합니다~ 사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