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105

송년에 즈음하여(올드 랭 사인-서울패밀리)

송년의 시 - 이해인-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나뭇잎에 바람 한번 스치듯빨리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지나가지요? 나이들수록 시간들은 더 빨리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어서 잊을 건 잊고용서할 건 용서하며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그것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