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가 피었습니다. 많은분들이 봄소식을 전하느라 여기 저기 봄꽃이 올라 오는데 이제 보니 정작 제 블로그에는 아직 봄소식이 전혀 없었네요....ㅡ.ㅡ 토요일 오후에 몰운대에서 잠깐 본 봄소식을 올립니다. 참.. 계절의 변화란 신기할 따름입니다. 진달래가 피었으리라곤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봄되면 제일 먼저 산..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08.03.17
찻집에서... 몇일전 카페 교육이 있던날의 교육장이 되었던 찻집의 소품들... 정갈한 분위기가 참 맘에 드는 조용한 찻집이다. 아기자기한 장식들도 맘에 들고.. 실내에 들어서면 향기도 참 좋다. 내가 시켰던 국화차..^^ 찻잔이 평범한데도 왠지 맘에 든다. 내차와 찻잔 그리고 소품을 가지고 장난을.... ㅋ 찻집 이름..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08.03.17
낮달 달에게 물었다. ˝너의 가장 큰 소망은 무엇이지?˝ 달이 대답했다. ˝해가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어요. 구름 속에 영원히 가려졌으면…….˝ 그대의 소망은 낮달과 같은 것. -좋을글에서-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08.03.02
정월 대보름달 정월 대보름날의 달... 삼락공원에서열린 대보름 행사에 갔었습니다. 벌려놓은 일들에 대한 기도도 드리고 싶은 맘에... 활활 타는 저 불길속에 모든 근심걱정 다 태워 날려버리고 싶었습니다... 많이 바라지도 않겠습니다. 그저 지금처럼 모든것들이 순조롭게 흘러가도록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많..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08.02.22
갈곳이 없던 날.... 일몰이 좋지 않았던 어느 날.... 겨울날...... 남은 흔적..... 남은것과 정렬이란.... 공허속의 남아 있음... 메마른 땅... 다시 시작을 기다리며... 잘못됨....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08.02.07
어제의 달..... 눈으로 보는 달이 아니라 렌즈를 통해서 이렇게 볼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눈에 보이는 달은 그저 밝기만 한데..... 세세이 들여다 보면 모든 일이건 사물이건 이렇듯 상처(?)가 있을까...........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07.12.21
전통찻집의 소품 최근 사진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전통찻집의 소품들을 담아�다. 늘 새로운것을 배우고 익히지만 갈수록 태산이다.... 아직도 빛을 헤아리기가 넘 어렵다... 사진 강의가 끝나고 롯데백화점앞 조형물 촬영. 어두운곳에서의 빛을 잡아낸다는건 더더욱 어렵기만 하네........ㅡ.ㅡ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07.12.12
Merry X-mas~ 남들따라 가는거이 싫지만 그래도 분위기상 한장쯤은 있어얄것 같아서 올려놓습니다.^^ 사상 르네시떼앞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담아 봤습니다. 4각 크로스필타 사용.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07.12.11
염원... 저렇게 촛불을 밝히면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꺼지면 누군가가 또 와서 켜고... 다 타고 나면 또 누군가는 새로운 초로 바꾸고.... 그렇게 그렇게 쌓여만 가는 우리들의 염원을 누가 알까요.... 11월 25일 일요일 해동용궁사에서......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07.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