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의 노래 9월이 시작되던날 새글을 올려봐야지 했는데벌서 6일.....이러다 곧 단풍들고 낙엽지지 않을까?사는게 참... 흉터 흉터는 일종의 축복이다. 흉터는 생애 내내 우리를 따라다니며 많은 도움을 준다. 살아가는 어느 순간 자기만족을 위해서든 혹은 다른 무언가를 위해서든 과거로 돌아가고자..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13.09.06
한세상 산다는 것 남은 세월 그리 길지 않은데... 아직도 천년을 살것처럼 살고있다. + 한세상 산다는 것 한세상 산다는 것도물에 비친 뜬구름 같도다 가슴이 있는 자부디 그 가슴에빗장을 채우지 말라 살아있을 때는 모름지기연약한 풀꽃 하나라도못 견디게 사랑하고 볼 일이다(이외수) 간양록-조용필 ◈ 인생에서... ◈/그림처럼→풍경 2013.08.31
뱃머리 너무 많은 말이 하고 싶을때... 우리는 아무말도 못할때가 있습니다....^^ 뱃머리 인생은 소망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바라지 않으면 방향도 결정되지 않는다. 아메리카 대륙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유럽으로 갈 것인가. 선택에 따라 뱃머리가 향하는 곳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 .. ◈ 인생에서... ◈/화려하고→야경 2013.08.27
그럴수도 있지.. 모든게 엉망진창이다.. 어디서부터 무엇부터 풀어야하나.... 다.. 접어버리고 싶네... 사촌이 땅을 사 배가 아픈가?그럴 수 있지 얽히고 설켜서 죽을 것만 같은가?그럴 수도 있지 어디서나 나서는 자들을 보는가?그럴 수 있지 가진 것 다 잃고 거지 되었는가?그럴 수 있지 어처구니없는 억울.. ◈ 인생에서... ◈/아름답다→일몰 2013.08.15
상사화 상사화의 꽃말 : 이룰수 없는 사랑 봄에 선명한 녹색 잎이 구근의 중앙을 중심으로 양쪽에 마주붙어 나지만꽃을 보지 못하고 6월경에 말라 버린다. 꽃은 잎이 말라 없어진 다음 7~8월에 꽃대를 내어 피운다. 이처럼 상사화는 마치 사랑의 숨박꼭질을 하는 연인 마냥 잎이 나오면 꽃이 지고, .. ◈ 인생에서... ◈/다가서면→접사 2013.08.11
비움과 채움 비움과 채움, 채움과 비움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또 비우는 과정의 연속이다. 무엇을 채우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며무엇을 비우느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진다.인생이란 그렇게 채우고 또 비우며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가는 길이다. - 에릭 시노웨이,메릴 미도우.. ◈ 인생에서... ◈/아름답다→일몰 2013.08.07
사랑의 우화 -이정하- 사랑의 우화 -이정하- 바다로 흘러 들어가던 강은 곧 실망했습니다. 자신은 전부를 내던졌는데 막상 바다에 닿고 보니 극히 일부분밖에 채울 수가 없는 게 아닙니까. 그래도 강은 따스했습니다. 멀고 험한 길 달려온 뒤 고단한 몸 누일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너는 나의 전부인데, 왜 나..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13.07.31
봉선화가 피던날... 봉선화? 봉숭화? 둘 다 사전에 나오는군요. 하지만... 봉숭화는 '봉선화 (鳳仙花)’의 방언(전라, 함경) 이었네요. Photograph - Jesper Ranum She's a dreamerImagination girl 그녀는 몽상가에요 상상력이 풍부한 여인이죠. she's got others on her mind 그녀의 마음은 남다른 데가 있지요. She's the famousInspiration Girl .. ◈ 인생에서... ◈/모든것은→일상 2013.07.25
블로그... 과연... 나를 위한 것일까 남을 위한 것일까.... 8일만에 블로그 앞에 앉았습니다. 꼭 필요한 답글외에는 답글도 못달겠네요. 너무 늦은 답글이라...^^ 죄송합니다~ Sailing(항해)-경음악 ◈ 인생에서... ◈/다가서면→접사 2013.07.23
연꽃이 피고 지고.. 계절은 잘도 간다. 시절도 그러하다. 연꽃이 피고 지고 있네... 한 호흡 -문태준 꽃이 피고 지는 그 사이를 한 호흡이라 부르자 제 몸을 울려 꽃을 피워내고 피어난 꽃을 한번 더 울려 꽃잎을 떨어뜨려 버리려는 그 사이를 한 호흡이라 부르자 꽃나무에게도 뻘처럼 펼쳐진 허파가 있어 썰물.. ◈ 인생에서... ◈/다가서면→접사 201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