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의미를 찾아 떠나는 길

지난 주말 덕유산 출사때 담은 사진들 마지막으로 올립니다. 자투리랄까....^^* 설천봉에서 향적봉 정상으로 오르다가 눈덮힌 바위에 새파란 이끼가 보기 좋아서 한컷... 쟤들은 추위도 안타나봐요? 아니면 말라도 새파란가요?? ㅋ 산아래에서 설천봉 정상까지 운행하는 관광 곤도라입니다. 왕복 요금이 ..

이번엔 덕유산의 눈꽃들만 모아서 올려봅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덕유산의 주목과 구상나무.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지 않는한 구분이 힘들었습니다. 솔직히 어느게 구상나무이고 주목인지 모르겠습니다. ㅎ 주목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란말을 들었는데 고사한 주목의 자태도 참 아름답더이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설천봉에서 걸어서 20여분 향적봉 정상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사방으로 보이는 절경이 너무도 좋았지만 역시 사진으로 담기엔 실력이 역부족..... (1) (2) (3) (4) (5) (6)

카페 정기출사로 덕유산을 다녀왔습니다. 눈에 보이는 풍경은 그야말로 절경이었는데 사진으로 표현하기란 정말 어렵군요....ㅜ.ㅜ 아쉬운것은 생각보다는 눈꽃이 많이 없어서 서운했네요... (1) (2) (3) (4) (5) (6) (7) (8)

겨울나무 -김재란- 계절의 쓸쓸함과 꿈꾸는 이들의 역경과 절망의 자국들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젖는 은신의 몸짓 드러낸 채 한나절 햇살로 그나마 목을 축인다 삭풍에도 멈출 수 없을 심장을 끌어안고 찰나의 인연도 아끼는 나무이기를 포기하지 말자 새로운 계절 경이로운 시선을 받는 청춘의 그늘..

오후의 �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나란히 떠나는 오징어배 두척. 아마 저들은 만선의 꿈을 꾸며 또 긴긴밤을 꼬박 바다위를 떠다니겠지..... 희망을 가지고 떠나는길은 언제나 보기가 좋다....

가을 그 흔적 - 유성순 갈바람이 부는 날엔 산천은 붉게 색칠을 하고 하늘과 바다는 푸르게 색칠을 한다. 그대 서 있는 자리에 내가 서 있는 자리에 가을은 이별을 서두르며 어디론가 길 떠날 채비에 분주하다. 남쪽에서 불어오는 갈바람은 산천을 붉게 물들이고 들녘에 곱게 자란 꽃잎마다 이별의 흔..

난 왜 절에만 가면 담을것이 없을까....... 그동안 카메라를 메고 서너군데의 절을 방문했지만 매번 마땅히 담을 것이 없어서 돌아서 나오곤 했다. 불심이 부족한걸까...(니가 언제 절이나 댕겼냐...ㅡ.ㅡ)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보경사를 다녀온 뒤 집에서 사진을 열어보니 여전히 절 주위 풍경뿐이다......

주산지 출사길에 내려 오면서 들렸던 영덕 해맞이 공원과 풍력발전소... 내가 가진 장비로 담기에는 너무 큰 모델..ㅡ.ㅡ 광각렌즈의 아쉬움을....... 아직은 없는것에 아쉬워 하지말고 있는 장비에최선을 다하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