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에 내린 삼월의 눈 통도사에는 본절외에도 꽤나 많은 암자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통도사 한곳이 모두 인줄 알고 그곳만 구경하고 돌아오거나 다른곳에는 가볼 생각조차 않는 경우가 많은듯합니다. 자가용을 이용해서 통도사를 방문했을 때는 본절외의 다른 암자들을 꼭 둘러 보시면 더 좋을듯합.. ◈ 인생에서... ◈/소중하며→명소 2010.03.16
남이섬의 가을 부산에서 남이섬까지 무박2일의 여정... 참 힘든 하루였지만 벅찬 하루였기도 하였습니다. (1) 새벽 6시에 도착하여 남이섬으로 들어가기전 선착장에서.. (2) 안개자욱한 청평호수와 선착장. (3) 남이섬에 도착하여 처음 만난 길. 우산을 꺼꾸로 매달아 놓은 이길. 사진으로만 봐왔던 그길에 서니 감회가 .. ◈ 인생에서... ◈/소중하며→명소 2009.10.27
삼양목장의 풍경 대관령 삼양목장편. 우선 버스로 정상까지 올라가면서 더넓은 목초지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삼양라면이 그 삼양목장의 제품이란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ㅎㅎ 1.함께 간 일행인데 연인인듯...^^ 2.한국에서 이런 그림 나올만한 곳 많이 없을듯합니다 . 3.목장 여기저기에 영화촬영지가 상당히 많더군.. ◈ 인생에서... ◈/소중하며→명소 2009.07.16
다대포 낙조분수의 장관~! 다대포에 생긴 낙조분수의 야간모습입니다. 세계 최대규모라고 기네스에 등록요청을 해놓았다더군요. 촬영하느라 정신없었지만 그 장관의 모습은 정말 좋더군요. 다대포에서 또 하나의 명물이 될듯합니다~ㅎ 아~ 요 음악 짠짜라는 어제 분수쇼에서 흘러나와서 달아봅니다 ㅎㅎ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 인생에서... ◈/소중하며→명소 2009.06.26
경화역에는 기차가 없다 경화역에는 기차가 없다그저 지나갈 뿐...딱한번 이맘때면 기차가 지나갈때떨어지는 꽃비를 보려고 찾아던사람만이 있을뿐이다 기차를 타고 싶다혼자 떠나는길완행열차 문칸에 서서봄바람과 부딪히고 싶다 옆사람에 들려도 좋을만큼누구에게나 추억 하나쯤은 있을법한 남행열차를 흥얼거리면서... .. ◈ 인생에서... ◈/소중하며→명소 2009.04.09
삼락체육공원의 봄 지난 토요일 오후 낙동강변 삼락체육공원의 모습들입니다. 유채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처음오시는 분들은 유체꽃이 어디 있는지 못찾을수도 있지만 그 길이에 놀랄수도 있습니다. 아마 처음부터 끝까지 걸어가기엔 너무 먼 거리일겁니다..^^ 그러니 야생화단지와 연못(인공으로 조성된곳)주위에서 부.. ◈ 인생에서... ◈/소중하며→명소 2009.03.30
안동 하회마을의 가을 고향집 어머니의 마당 "꽃 좋아하면 눈물이 많다더라" 그러면서도 봉숭아 함박꽃 난초 접시꽃 흐드러지게 심으셨던 어머니 볕 좋은 날이면 콩대 꺾어 말리시고 붉은 고추 따다 널어두고 풀기 빳빳한 햇살 아래 가을 대추도 가득 널어 말리시며 잡풀 하나 없이 다듬느라 저문 날을 보내시던 고향집 .. ◈ 인생에서... ◈/소중하며→명소 2008.11.03
간월재를 가다 지난 추석연휴 마지막날 평소 사진으로만 봐오던 간월재를 한번 찾아봤습니다. 집(부산)에서 한시간 반정도 걸리더군요. 물론 간월재 정상까지 차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여기 저기 찾아봐도 간월재에 관한 정확한 정보가 많이 없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간월재에 있던 안내표지판 내용이라도 .. ◈ 인생에서... ◈/소중하며→명소 2008.09.21
기장군 죽성 국수당 동해안 자락에 조용하게 자리잡은 작은 어촌 마을인 죽성리 두호마을 뒷산 언덕빼기에는 부채를 펼쳐 놓은 듯 바닥에까지 가지를 늘어뜨린 아름드리 해송 한 그루가 마을과 동해바다를 감싸안을 듯 넉넉한 자태로 서있다. 국수당이라 불리는 이 소나무 언덕에 올라서 보면 정작 그것은 한 그루가 아.. ◈ 인생에서... ◈/소중하며→명소 2008.08.11